[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조선대학교는 '제8회 미래남도 콜로키움'이 25일 오후 경상대학 1층 산학협력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와 사단법인 미래남도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한 '제8회 미래 남도 콜로키움'은 지역의 전문 인사를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남도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민영돈 조선대 총장과 전양현 미래남도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 환영사 [사진=조선대학교] 2022.10.25 kh10890@newspim.com |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김재철 회장의 경영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면서 이 시대의 진정한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현장에도 기업가 정신을 본받는 꾸준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영사가 끝난 후 이어진 행사에서는 이계원 조선대 경영학부 교수가 '동원 김재철 회장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은 정진철 조선대 대학원장이 맡았고 패널로는 최용득 경영학부 전남대 교수, 박성수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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