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탁월한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3개 부문, 14개 지표를 심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진천군청. [사진=뉴스핌DB] |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는 신규 11곳, 재인증 6곳이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지정을 받으면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지난 2019년 국무총리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또 인증을 받았다.
군은 올 한 해 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실시,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 등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모두가 같이 만들어가는 참여형 규제혁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에게 초점을 맞춘 규제혁신·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