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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越外长商定升级双边关系致全面战略伙伴关系

기사입력 : 2022년10월19일 14:52

최종수정 : 2022년10월19일 14:52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9日电 韩国和越南外长18日共同商定,为迎接今年韩越建交30周年,将当前两国"战略伙伴"关系升级至"全面战略伙伴关系",将由两国领导人公布这一方案。

韩国外交部长官朴振(左)同越南外交部长裴青山合影。【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18日消息,韩国外交部长官朴振访问越南,同越南外交部长裴青山举行会谈,双方一致认为韩越建交30年来,两国已发展成最佳的合作关系。

越南将"全面战略伙伴关系"视为最高级别的对外合作关系。目前,中国、俄罗斯和印度同越南建立了该关系。

朴振当天同裴青山举行午餐会,就加强双边和韩·东盟关系方案、半岛等地区和国际局势交换了意见。

双方一致认为,韩越持续在国防和安全领域开展合作,希望以本次升级双边关系为契机,扩大海洋安全合作。双方还决定在供应链、数字化转型、气候变化和印太经济框架(IPEF)谈判、卫生医疗领域加强合作。

韩越外长高度评价两国在新冠疫情下持续开展经贸往来,商定将继续推动两国朝着互利互惠、面向未来的方向前进。

席间,朴振详细说明尹锡悦政府"大胆构想"的对朝政策,希望越南政府持续支持半岛和平与稳定。另外,朴振还拜会越南国家主席阮春福、总理范明政,同当地韩侨、企业家代表举行早餐会。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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