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 공유·내부 소통강화...도시락 간담회
유관기관 협력·투자유치 등 현장 리더십 발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내부소통강화와 투자유치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19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진 사장 취임 후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과 이범석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사의 비전과 의지 그리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 구상을 논의했다.
![]() |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직원들과 점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개발공사] 2022.10.19 baek3413@newspim.com |
이어 유관기관과 대외협력을 위한 적극적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부서별로 업무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수시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핀다.
그는 점심시간에는 모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도시락 간담회를 이어가며 충북개발공사의 분위기 전환에 앞장선다.
진 사장은 경영성과의 결실은 조성중인 산업단지의 분양률 제고에 있다며 수도권 이전 대상 기업을 상대로 직접 발로 뛰는 마케팅 활동을 하며 충북개발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고 있다.
진상화 사장은 "기본에 충실하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으로 체질 개선을 이끌어 내 임직원들과 함께 충북개발공사를 으뜸 공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