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7일 오후 7시47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고물상에서 불이 올라온다는 119신고 접수 후 소방력 26명과 소방장비 17대가 출동해 불길을 잡았다.
지난 17일 오후 7시47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18 1141world@newspim.com |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적재된 고철 등 재활용품이 불에 타고 있어 불을 신속히 끄기 시작했으나 적재량이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어 굴삭기를 요청해 연소 확대 방지 및 화재 진압에 주력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불로 재활용품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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