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창립 5주년을 맞아 직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아름다운 가게 여수 쌍봉점을 찾아 봉사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유화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9명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천사‧활동천사‧구매천사로 자원 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7일 유공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여수시장과 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가게 여수 쌍봉점 [사진=여수시도시관리공단] 2022.10.14 ojg2340@newspim.com |
김 이사장은 취임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임직원들은 약 60만원 상당의 자원 재순환 물품을 구매하였다. 또한 손님들을 맞이하고 매장 진열품을 정리하는 등 자원 봉사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화 이사장은 "창립 5주년을 맞아 여수시와 공단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께 감사하고 함께 소통하며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순환운동 참여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동행 봉사단과 따숩 봉사단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 아름다운가게 되살림 센터 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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