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건 대상, 서태민·김영숙 우수상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이 '2022년 전남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도내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전남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은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의 육성과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2전남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 도단위 최대 수상(왼쪽부터)김영숙, 박명건, 서태민씨[사진=해남군] 2022.10.13 ej7648@newspim.com |
대회는 22개 시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우수사례와 우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2개 분야에서 경진을 펼쳤다.
해남군은 총 10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을 비롯해 총 3점이 입점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가 소득증대를 이룬 사례를 공유하는 정보화우수사례 분야에서 산이면 박명건씨 대상 수상을 비롯해 우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서태민, 김영숙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명건 농가는 전라남도 대표로 전국중앙대회에 참여하게 되며, 수상작들은 해남군 소통넷, 해남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가소득창출의 우수사례로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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