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가상 자산 투자정보 플랫폼 코인니스가 가상자산 콘텐츠 생태계 지원 펀드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코인니스 가상자산 컨텐츠 생태계 지원 펀드는 총 5억원 규모로 가상자산 관련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코인니스) |
콘텐츠 생태계 지원 펀드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2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코인니스와 30여개 코인니스 파트너 플랫폼에 배포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 분석, 프로젝트 소개 및 분석, 마켓 전망 및 분석, 이슈 분석 등 가상자산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자라면 제한 없이 펀드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코인니스 가상자산 콘텐츠 생태계 지원 펀드는 일차적으로 텍스트 및 이미지 기반 콘텐츠를 지원하며, 향후 추가 펀드 출범을 통해 영상 콘텐츠, 교육 콘텐츠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승환 코인니스 총괄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잠재력을 갖춘 가상자산 콘텐츠 제작자들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야 한다"며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가상자산 관련 콘텐츠들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니스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코인니스 2.0은 1년 만에 양대 앱 마켓 다운로드 20만회, 일일 평균 활성 이용자수 5만명을 돌파했다. 동시에 코인원, 고팍스 등 30여개 가상자산 플랫폼에 실시간 가상자산 투자 정보 솔루션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오는 10월 10일부터 코인니스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코인니스 가상자산 컨텐츠 생태계 지원 펀드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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