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제36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창녕천 일원에 걸려 있는 우산등 장식[사진=창녕군] 2022.10.06 |
행사 첫날에는 축제기간 중 매일 운영하는 보부상 장터를 개장하고, 미술실기 대회와 창녕읍 일원을 행진하는 비사벌 문화행렬이 진행된다.
창녕군 홍보대사 설운도, 뮤지컬스타K 대상을 수상한 팝페라가수 아리현, 이나연, 윤진의 기념식 축하공연과 함께 올해는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8일과 9일에는 창녕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33회 전국시조경창대회와 청소년뽐내기 한마당, 막~끌리는 파티, 우포따오기 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평양예술공연과 비사벌문화제 폐장식, 종로상가연합회가 후원한 경품추첨으로 모든 행사일정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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