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9세 신청 가능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체육 분야 나눠 모집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문화정책 구성에 함께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문화매력국가로 함께 만들어갈 청년세대 '2030 자문단'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문체부가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사진=문체부] 2022.10.04 89hklee@newspim.com |
문체부 '2030 자문단'은 현재 채용 중인 청년 보좌역을 단장으로 하고 비상임 단원 20여명으로 구성한다. 자문단은 2년간 문체부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전달하게 된다.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학력과 경력 등에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youthmcst@korea.kr)으로 자문단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세대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 분야와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문화예술 △콘텐츠△관광·체육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자문단을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한다. 응모하는 분과 관련한 학위, 활동경험이 있는 경우 서류심사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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