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강연 '센서와 빅데이터' 주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주관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2차 신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기술교류회는 ICT융복합 관련 기술 및 정책 동향 학습과 산·학·연·관 클러스터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 시리즈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주관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2차 신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1차 신기술 교류회 모습.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2.09.30 jongwon3454@newspim.com |
올해 신기술교류회는 스마트안전 'SENSE & RESPONSE'을 테마로 총 5회 개최된다. 이번 2회차 교류회는 '센서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자연·산업재해 등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감지할 수 있는 방법과 신속하게 대응·복구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ICT 융합형 스마트안전기술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안전을 주제로 하는 신기술교류회 개최를 통해 해당 산업의 중요성과 지역 내 육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이 스마트안전 분야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을 마중물로 해 기업 수요에 맞춘 R&D 기획, 사업화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교류회는 ▲24시간 안전지킴이, 드론&로봇 ▲디지털트윈과 재난대응복구 ▲멀티모달 AI와 스마트안전 등을 주제로 각각 다음달 13일, 27일, 오는 11월 10일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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