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내남면 경북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화물차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4분쯤 경주시 내남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64km 지점에서 그랜저, 아반테,쏘나타 등 승용차와 25t화물차와 6.5t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30대 운전자와 쏘나타 승용차에 동승한 50대 여성 등 2명과 아반테 승용차 운전자, 동승자 3명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인력 27명과 구조차량 11대를 보내 사고 현장과 부상자들을 구조,수습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30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