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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실밸] "카메라는 다음 키보드다"…AR·VR에 집중하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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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검색·바이브·몰입형 뷰 업데이트 공개
구글 검색 기능 강화는 'AR·VR 계획 초석'
구글 AR 글래스 사업부 강화하며 재도전

'여기는 실밸'은 돈과 인재가 몰리는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자(VC)들이 주목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기업이나 유니콘 기업들을 브리핑 해드립니다. '여기는 실밸'에서 실리콘밸리의 최신 산업 트렌드 및 기업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뉴스핌] 김나래 특파원="카메라는 다음 키보드다"

구글의 수석 부사장인 프라바카르 라가반은 검색 이벤트인 '서치 온(Search On)'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28일(현지시간) 선보인 이후 자사 블로그에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구글의 검색 기능은 텍스트 검색을 뛰어넘어 영상·음성·텍스트·지도를 혼합한 다중 검색이었으며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의 밑그림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가반 부사장이 카메라에 기대하고 있는 이유는 구글의 증강현실 앱인 '구글 렌즈'를 사용이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라가반 부사장에 따르면 구글은 유저들은 구글렌즈를 통해 매달 80억개에 달하는 질문과 답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검색 엔진 업데이트를 위해 수천 번 변경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기능은 구글이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대회에서 발표한 것들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멀티 검색, 바이브(vibe)'와 '몰입형 뷰'(immersive views) 기능을 출시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2.09.30 ticktock0326@newspim.com

'바이브'는 그동안 지도 검색시 위치만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위치와 관련된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앞서 해당 장소를 방문한 이들의 시각적인 이야기와 짧은 영상도 제공돼 이용자들은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음성과 영상을 혼합한 증강현실 검색인 '라이브 뷰'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지금까지는 원하는 위치를 내비게이션 기능처럼 사용했지만 이제는 음성을 통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처럼 보여준다. 예컨대 가까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궁금하다면 스마트폰을 통해 'ATM 위치를 알려달라'고 말하면 된다. 또 검색 장소의 바쁨 정도와 도착하는 날의 날씨 등 데이터도 제공한다.

또 구글 맵에는 '네이버후드 바이브'라는 기능이 도입됐다. 네이버후드 바이브는 단순히 지역 정보만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주민들의 평가를 마치 게임처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2.09.30 ticktock0326@newspim.com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검색 결과 페이지에 더 오랫동안 머물게 하기 위한 것으로, 시각적 경향이 강한 젊은 층을 겨냥했다. 또 이같은 기능을 강화해 AR·VR 시장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평가다. 구글은 가상 현실과 함께 AR과 VR이 다음 전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구글이 이같은 기능을 강화하면서 소리 없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구글은 올해 AR 글래스 재도전을 조용히 진행 중이다. 구글은 2013년 업계에서 가장 먼저 AR 기기 '구글 글래스'를 내놨지만 낮은 완성도와 높은 가격 등을 이유로 2015년 사업을 접었다. 하지만 이 구글 글래스 팀은 여전히 그대로 두면서 재도전의 기회를 엿봤다. 오히려 이 팀은 구글 내에서도 사업을 키우고 있다. 

구글 검색의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캐이시 워드는 이날 "Z세대가 시각적 요소에 대한 강한 선호도가  있다는 것을 회사는 알고 있었지만 회사는 인구의 한 세대만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데 그동안 관심이 없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구글은 AR 글래스 시제품 테스트도 진행했다. 이 안에는 여러 가지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지난 5월 선보인 실시간 자동 언어 번역을 지원하는 스마트글래스 외에 더 많은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AR 글래스를 통해 확보된 이미지 데이터는 메뉴판을 번역하거나 커피숍 가는 길을 보여주는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글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 아이리스'라는 AR 헤드셋을 개발 중이다. 외형은 스키 고글과 비슷한 모습을 예상하고 있으며 배터리 내장형 제품이 될 전망이다. 구글은 추후 AR·VR 시장에서 애플, 메타, 삼성전자 등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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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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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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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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