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신규·기변 SKT 고객 800명 대상 응모 이벤트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SK텔레콤은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추첨 제공하는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추첨 제공하는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EXPO) 유치 기원을 위해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저녁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기존 학생 고객 중심의 1324 컬처 브랜드 '0'의 고객을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1334 대상의 실용적 브랜드로 확대하고, 새로운 타겟에 맞는 특화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0' 브랜드 확장 기념 프로모션 중 첫 번째 주자가 바로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다.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SK텔레콤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응모한 고객 중 총 800명을 추첨해 콘서트 티켓 교환권 각 1매와 콘서트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0' 브랜드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 명단은 10월 12일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자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가 문화에 관심이 많은 SKT '0' 고객들에게 새롭게 확대된 '0' 브랜드와 특화 혜택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