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는 주요 현안 논의와 국비지원사업 건의 등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성환 정책위의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박정 예결위 간사와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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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회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9 photo@newspim.com |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정훈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가주도 군공항 이전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광주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 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국비지원 확대 등의 현안 사업 건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취임 직후 첫 번째로 광주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어 광주 현안 사업을 직접 살피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광주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현안사업과 예산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중요한 기구이다"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가 더 발전되고 더 사랑받는 정당이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