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제공되는 MZ세대 대상 투자 솔루션 콘텐츠 서비스 'M.ZIP'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ZIP 은 '재테크 압축 콘텐츠(Money.ZIP)', 'MZ세대를 위한 투자안내서(MZ Investment Prospectus)'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초보 투자자도 이해하기 쉬운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한국투자증권] |
주요 콘텐츠는 '순살브리핑' '머니네버슬립' '데일리바이트' '어피티' 등 금융경제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국내외 이슈 뉴스레터, 금융투자 상식 및 가이드, 미국 ETF 이야기 등이다. 이메일이나 유튜브, 웹 등 각 콘텐츠별 채널 이동 없이 MTS 안에서 모든 콘텐츠를 확인하고 관련 종목을 바로 검색 및 매매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어떤 종목을 사야 할 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참고 지표가 될 실질적인 투자 정보 콘텐츠도 강화했다. '고수들의 PICK'은 연령대별 수익률 상위 10% 고수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을 제공한다. 'ETF+'에서는 비슷한 종목이 많아 검색과 선택이 어려운 미국 ETF를 키워드나 테마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고, 배당주 투자 종목도 선별 제공하는 등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M.ZIP이 불확실상 시장 환경에서 투자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고도화된 자산 관리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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