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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소환...소변‧모발 국과수 의뢰

기사입력 : 2022년09월28일 14:09

최종수정 : 2022년09월28일 14:09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남태현(28) 씨와 인플루언서 서민재(29) 씨를 불러 모발 등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남씨와 서씨를 최근 소환해 국과수 감정을 위한 소변과 모발을 채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면 남씨와 서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서민재 SNS] 

서씨는 지난 20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 방인가 회사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을 토대로 용산경찰서에 신고했다. 게시글은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서씨는 다음날인 21일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다툼이 있었다"며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남씨는 2014년 YG 소속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탈퇴한 후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서씨는 2020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바 있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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