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1만9345명 발생...전체 55.7%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2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4715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만47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26일) 같은 시간대(3만7530명)보다 2815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3만9772명)과 비교해서는 5057명 줄었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지역별로는 ▲경기 1만146명 ▲서울 7122명 ▲인천 2077명 등 수도권에서 1만9345명(55.7%)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861명(44.3%)으로 집계됐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북 2032명 ▲경남 1940명 ▲대구 1514명 ▲강원 1313명 ▲충남 1268명 ▲충북 1202명 ▲전북 1180명 ▲대전 1014명 ▲광주 1010명 ▲전남 999명 ▲부산 746명 ▲울산 625명 ▲세종 299명 ▲제주 228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yo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