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1만5326명 발생...전체 52.3%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27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317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만93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26일) 같은 시간대(3만2477명)보다 3160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3만2599명)보다는 3282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7695명 ▲서울 6230명 ▲인천 1401명 등 수도권에서 1만5326명(52.3%)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991명(47.7%)이 나왔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이외 지역에서는 ▲경북 2027명 ▲대구 1514명 ▲경남 1462명 ▲강원 1313명 ▲충남 1268명 ▲충북 1202명 ▲전북 1180명 ▲광주 1010명 ▲전남 779명 ▲부산 746명 ▲울산 625명 ▲대전 614명 ▲제주 197명 ▲세종 54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yo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