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위안화 붕락 저지, 中 인민은행 환율방어 진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민銀 외환거래 고시가도 7.1위안대 접근
외화 지급준비금률 추가 인하 검토
QDII 대외 증권투자 금액 축소 전망
26일 선물 외화위험준비금률 상향조정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위안화의 대달러 환율이 7 위안을 돌파(위안화 가치 하락) 한뒤 당국의 대응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위안화 환율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환율 추이를 봐가며 추가 외화지급준비금률 인하와 함께 국내적격투자자(QDII)의 해와 증권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도 함께 강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중국 경제 매체 디이차이징은 위안화 환율이 6위안 후반대에서 7위안, 7.1위안 대로 치솟는등 단기내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인민은행이 환율 안정을 위해 시장 개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7일 외환거래센터를 통해 위안화 중간가를 전날보다 0.0424 위안 낮춘 7. 0722위안에 고시햇다. 전날에도 0.0378위안 낮춘 7.0298위안에 고시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외환시장의 환율 전망을 안정시키고 거시 관리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28일 부터 선물거래 외환위험준비금율을 0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2.09.27 chk@newspim.com

외환위험준비금 제도는 선물 외환손실에 대비하는 대표적인 역주기 수단으로 흔히 '환율 자동 안정기'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 조치 후 역외 위안화가치는 잠시 반등하는 듯 했으나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26일 17시 45분 7.166위안에 달했다.

이후 역외 위안화 가치는 베이징시간 27일 04시 59분 7.1739 위안으로 떨어졌다. 위안화가치는 장중 7.1771위안까지 밀리기도 했다.

디이치이징은 인민은행의 환율 방어에는 여전히 여유 공간이 있다고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이 계속 금리를 올리는 태세여서 비달러 통화가 모두 약세지만 위안화 환율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셈이라는 지적이다.

디이차이징은 위안화 환율이 2019년 고점인 7.2위안 부근까지 육박하는 상황에서 중국 인민은행이 이번 외환위험준비금률 상향 조정같은 역주기 시장 개입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버클레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살제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들어 외화지급준비금률 인하, 선물 거래 외환 위험준비금률 상향 조정, 역외 위안화 유동성 감축 등을 통해 위안화 가치 하락 압력을 막고 환율을 안정시키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2.09.27 chk@newspim.com

인민은행은 9월 5일 외화 지급준비금률을 8%에서 6%로 2% 포인트 인하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달러 유동성을 풀어 위안화 가치 하락 압력을 막으려는 조치다.

역시 금융기관의 외화(달러) 보유 부담을 완화하고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중국이 외화지급준비금율을 인하한 것은 올들어 5월 15일 이후 두번째다. 그만큼 위안화 가치 하락 압력이 크다는 증거다.

하지만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당일 역외 위안화 가치는 0.0100 위안 상승했고, 다음날인 6일 위안화 가치는 다시 소폭 하락했다.

이후 9월 15일 밤 홍콩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0183위안를 기록, 2020년 7월 이후 2년여 만에 7위안으로 치솟았다(위안화가치 급락).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 안정을 위해 역외 어음 발행을 통해 위안화 유동성을 흡수했다. 9월 20일 인민은행은 홍콩에서 2.2% 금리로 50억 위안의 6개월물 위안화 어음을 발행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