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라이브 플랫폼 시장 급성장 '눈길'.. MZ세대 주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이브 '위버스'X네이버 '브이라이브' 글로벌 월간 이용자수 3,700만명에 달해
라이브커넥트 22년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
카카오 올 상반기 해외 매출액 7613억 원 중 80%가 콘텐츠에서 발생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증가하면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온라인 환경에서 '실시간 동영상'을 시청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방식이다. 방송 생중계와 달리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중과 만난 것처럼 친밀한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라이브 스트리밍이 부상한 배경은 크게 보면 두 가지 요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먼저 미디어의 변화다. 스마트폰 보유율이 2020년 93.1%에 이르고, 10~50대를 기준으로 하면 98%를 초과했다. 국민들 상당수는 이제 TV를 필수 매체로 인식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인식하는 추세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위버스'의 대표주자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사진=위버스] 2022.09.27 digibobos@newspim.com

또 하나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다.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가 전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자로 부상하면서 유저들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불러 모으고 있다. 재미있는 콘텐츠와 범용화된 플랫폼이 만나면서 '장 보기'가 일이 아닌 놀이가 되는 하나의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주요 업체들이 라이브 플랫폼 시장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 하이브, 위버스컴퍼니로 '플랫폼' 역량 집결

하이브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하는 자회사 '위버스컴퍼니'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하이브는 플랫폼 역량을 '위버스 패밀리'에 몰아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는 최근 위버스 재팬과 위버스 아메리카 법인 설립을 완료,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이미지 [사진=하이브] 2022.09.27 digibobos@newspim.com

하이브는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를 통해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개발, 운영해왔다. 위버스컴퍼니는 올해 7월 영상 라이브 기능을 도입한 '위버스 2.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네이버 팬덤 플랫폼 '브이 라이브' 기능을 위버스에 적용한 게 골자다. 위버스컴퍼니는 지난해 1월 네이버로부터 4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네이버 브이 라이브의 사업 양수를 발표한 바 있다. 위버스는 연말까지 네이버 브이 라이브와 통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플랫폼 사업 고도화를 위해서 현지 법인 또한 설립했다. 지난 6월 2일 일본에 '위버스 재팬'을, 7월 1일 미국에 '위버스 아메리카' 설립을 완료했다. 플랫폼 부문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고도화에 나선다. 현재 위버스컴퍼니의 최준원 대표가 이를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위버스는 글로벌 1등 팬덤 플랫폼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전 세계 238개 국가·지역에서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위버스는 월이용자수(MAU)는 680만명에 이른다. 브이라이브는 지난해 기준, 다운로드 수 1억건, MAU만 3000만명에 달한다. 두 플랫폼의 이용자를 단순 합산해도 글로벌 월간 이용자수가 3700만명에 육박하는 것이다.

하이브는 위버스를 커뮤니티·콘텐츠·커머스 기능을 한층 강화한 종합 팬덤 플랫폼으로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에 소통 창구의 기능과 함께 팬 활동에 최적화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티스트의 공식 상품(MD)까지 판매하고 있다.

◆ 라이브커넥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반 시장 확대 적극 나서 

라이브 스트리밍 스타트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는 라이브 플랫폼인 라커스(LAKUS)를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라이브커넥트는 22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2022년부터 거리두기 완화 효과에 따른 온라인 공연 송출 횟수는 전년 대비 35%가 증가했으며, 이중 대면공연과 온라인 공연이 동시 진행된 공연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라커스(LAKUS) 이미지 [사진=라이브커넥트] 2022.09.27 digibobos@newspim.com

라이브커넥트는 이미 2021년 초부터 라커스라는 자체 기획, 연출한 브랜드공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제공하여 정기적인 시리즈 공연으로서의 가치를 만들고 있었다. 

또한 국내 티켓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터파크 티켓'과 함께 아이즈원, 펜타곤, 드림콘서트 등의 글로벌 대형 콘서트에 대한 온라인 시청권을 판매하여 안정적인 송출 및 XR, AR, 멀티뷰 등 온택트 공연만의 특징적인 기능을 성공적으로 구현해내며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으로서 급성장하여 2021년 엔씨소프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라커스는 대규모 공연뿐만 아니라 소규모 라이브, 1:1 팬미팅 등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라이브공연 포맷을 지원한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를 지원하고 페이팔, AWS 등의 글로벌 결제 모듈 및 네트워크 시스템을 탑재하여 전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라이브커넥트 신희용 대표는 "라커스는 라이브커넥트의 모든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력이 모여서 어떠한 포맷의 라이브 이벤트도 안정적이고 유저와 아티스트가 서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연출이 가능하다"며 "라이브커넥트 고유의 라이브스트리밍 기술 전문성, 브랜드 고도화를 위한 전문 기술 인력의 확보, 공연 투자 및 마케팅 효율화 등으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 카카오, 신규 먹거리 커머스 시장 공략

카카오도 신규 먹거리인 커머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커머스를 무기로 매출원을 다변화하는 한편, '비욘드 코리아' 전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주요 자회사를 중심으로 해외 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핵심 무기는 지난해 카카오가 인수한 패션·뷰티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다. 지그재그는 누적 다운로드 3500만 건과 4000개 이상의 쇼핑몰과 브랜드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지난해 기준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카카오의 커머스 '지그재그' 이미지 [사진=지그재그] 2022.09.27 digibobos@newspim.com

지난해 인수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도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그립은 미국 소비자를 위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국내 글로벌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는 브랜드의 상품을 소개·판매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의 커머스 공략 전략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현재 콘텐츠 중심으로 편성돼 있는 해외 매출원을 다각화한다는 목표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의 누적 해외 매출액은 76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 매출(3조4740억 원) 중 21.9%에 해당한다. 이 중 약 80%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픽코마 등 콘텐츠에서 발생했다. 카카오는 콘텐츠 외에도 커머스 등의 신사업을 통해 카카오는 해외 매출 비중을 약 3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