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2만2322명 발생...전체 59.5%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6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7485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만74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25일) 같은 시간대(1만3679명)보다 2만3806명 늘어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4만5908명)과 비교해서는 8423명 줄었다.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 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지역별로는 ▲경기 1만1286명 ▲서울 8558명 ▲인천 2478명 등 수도권에서 2만2322명(59.5%)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5163명(40.4%)이 나왔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남 2214명 ▲경북 1638명 ▲대구 1414명 ▲충남 1207명 ▲강원 1167명 ▲충북 1155명 ▲부산 1152명 ▲대전 1132명 ▲전남 1119명 ▲전북 1112명 ▲광주 820명 ▲울산 565명 ▲세종 332명 ▲제주 136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