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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옥택연, '멈추지 않는 열정' 배우의 누아르 비주얼

기사입력 : 2022년09월26일 14:58

최종수정 : 2022년09월26일 15:45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최근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 등장해 첫 사극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옥택연의 느낌 있는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옥택연은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크한 컬러의 남성미 넘치는 다양한 아웃핏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옥택연은 제대 후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빈센조> <어사와 조이> 그리고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블라인드>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한산: 용의 출현> 출연에 대해 "역할을 떠나 꼭 참여하고 싶은 작품이었다"며, "의미 있는 작품의 엔딩 크레딧에 내 이름이 올라갈 수 있다면 무척 영광스럽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옥택연은 "연기를 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것들을 찾아내고 메울 수 있는 메커니즘을 고민한다"고 전한다. [사진=싱글즈] 2022.09.26 digibobos@newspim.com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블라인드>에 대해서는 "극의 짜임이 뛰어난 동시에 전개 속도가 시원하다. 장르의 문법을 새롭게 개척하려는 부분이 신선했다"고 설명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를 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것들을 찾아내고 메울 수 있는 메커니즘을 고민했다. 현장에서도 스태프들과 치열하게 논의하며 답을 찾아 나가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을 느꼈다"는 그의 말에서 작품을 위해 노력한 과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옥택연은 여러 인터뷰에서 <참 좋은 시절>의 강동희를 연기자로서의 자신의 변곡점이 되어준 캐릭터로 꼽아왔다. 그는 "처음으로 내가 연기하길 잘했다고 느끼게 해준 캐릭터"라며 이번에도 그의 '인생 캐릭터'로 강동희를 언급했다.

덧붙여 <빈센조>의 장한석 역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캐릭터'라며 "당시에는 굉장한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배우로서 표현의 범위가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끼게 해준 캐릭터였다"며 치열하게 연기와 배역에 대해 고민하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옥택연이 출연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블라인드>는 지난 16일부터 tvN에서 방영을 시작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겉과 속이 모두 단단한 배우 옥택연과 함께한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와 <싱글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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