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하는 코스로 이름난 '안동마라톤대회'에서 경향각지에서 참여한 3000여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맑은 가을 바람을 헤치며 안동호를 달리고 있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대회는 풀(Full), 하프(Half), 10㎞, 5㎞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풀·하프 코스는 수향(水鄕)으로 통하는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해 달리는 국내 유일의 코스다.[사진=안동시] 2022.09.2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