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9월 마지막주에는 '부성역우남퍼스트빌'을 비롯해 전국 1540가구가 분양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1540가구(일반분양 154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성남시 성남동 '성남수진역파라곤(오피스텔)', 강원 강릉시 지변동 '강릉더리브퍼스티지',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역우남퍼스트빌'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 경남 사천시 용현면 'e편한세상사천스카이마리나', 전남 광양시 광양읍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등 14곳에서 문을 연다.
우남건설·더블유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761번지 일원에서 '부성역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316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1호선 부성역(가칭, 2029년 개통 목표)이 신설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접근도 수월하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와 제2·4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부대초, 부성중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화성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5번지 일원에서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0~110㎡, 총 1296가구 규모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단지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장당일반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장단중, 송탄고 등이 가깝고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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