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의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끈다.
23일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코 매월 1건씩 투자협약을 통해 7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 |
투자협약식. [사진=영동군] 2022.09.23 baek3413@newspim.com |
지난 7월에는 대구농산(주)와 투황간 물류단지 내 공상 신축 등 3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지난달에는 8월 유원엔지니어링(주)는 100억대 투자를 약속 받았다.
지난 16일에는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이 영동농공단지 1만8165㎡에 오는 2026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서도 체결했다.
정 군수의 세일즈 행정에 영동군의 지원책이 더해 투자유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투자 유치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하고 규제 완화 등의 지원책도 마련했다.
또 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등 규제발굴단도 운영중이다.
정영철군수는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만족스런 투자유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지역 경제와고용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우량기업을 유치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