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2694명 감소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2만3189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만3189명으로 전날(2만5883명)보다 2694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기준 4만1842명보다는 1만8653명 줄었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지역별로 보면 ▲경기 6380명 ▲서울 4441명 ▲인천 129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1만2113명(52.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1618명 ▲경남 1235명 ▲대구 1355명 ▲충북 448명 ▲충남 1160명 ▲전북 1000명 ▲전남 673명 ▲대전 510명 ▲울산 461명 ▲광주 770명 ▲부산 699명 ▲강원 943명 ▲제주 168명 ▲세종 36명 등으로 1만1076명(47.8%)이 확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jeongwon1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