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완도지역 학교방문 교육현장 목소리 반영 노력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지활동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사항을 청취해 의정활동과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유치‧초·중학교의 통합운영학교와 마이스터고인 완도수산고 교육과정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완도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사업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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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전남도의회] 2022.09.21 dw2347@newspim.com |
다음날에는 그린스마트스쿨로 지정된 고금초등학교의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했다. 신지동초등학교와 학교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신지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운영위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 보니 교육현장 실정을 절실히 느꼈다"며 "현지활동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위원들과 힘을 모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