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가 본선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월드·가야·메카 볼링경기장에서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전남볼링협회와 광양시볼링협회,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는 KPBA 소속 최정상 프로볼러들이 참가했다.
![]() |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 [사진=광양시] 2022.09.20 ojg2340@newspim.com |
KPBA 2022시즌 프로볼링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프로볼링의 살아있는 전설' 정태화 프로(3기-TEAM DSD, 통산 13승)와 '파워볼링의 정석'으로 시즌 내내 절정의 기량을 펼쳐내는 이명훈 프로(15기-TEAM Brunswick, 통산 2승) 등과 남녀 최강 프로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볼링 경기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경기장을 3곳(본선-월드·가야 경기장, 준결승-메카 경기장)으로 나눠 진행한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