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성장 지원 위해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16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왼쪽부터)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과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유명환 기자 = 2022.09.19 ymh7536@newspim.com |
이번 협약은 미래에셋증권과 이노비즈협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의 역량 강화와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하는 이노비즈제도 관리기관으로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이노비즈기업은 한국 경제의 허리를 책임지는 혁신형 기업군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소속 기업은 2만1048개사에 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노비즈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연계를 통한 기업 만족도 제고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금 운용 수익성 향상을 위한 투자교육과 금융상품을 제안하고 운영자금 확보와 퇴직연금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의 다양한 금융 수요를 미래에셋증권을 최우선적 금융파트너로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혁신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는 미래에셋증권과 기술혁신 주도 기업을 지원하는 이노비즈협회와의 업무협약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투자와 기술의 혁신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토대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노비즈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의 전담 운용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기금 확대를 지원하고 중소사업장 근로자의 평안한 노후 준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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