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지역 주민과의 첫 번째 '소통의 날'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전남 광양시 소재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찾았다. 서동용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민원을 청취했다.
서동용 의원이 지역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지역위원회] 2022.09.18 ojg2340@newspim.com |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구에서 느낀 불편함이나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민들은 ▲어린이집 연합회의 대체교사 규정 개선에 관한 건 ▲해룡면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분양전환 ▲해룡면 와온 진입도로 선형개선 및 보도 자전거도로 개설 ▲다압면 섬진강 유역 사유지 수용 관련 민원 ▲광양시 건축 관련 조례 문제점 ▲K-방역과 관련한 마스크 특허 관련 협조요청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제기했다.
서동용 의원은 "지역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에는 시간이 조금 모자라 아쉬움이 있었다"며 "도·시의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일일이 점검하는 한편 법안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용 의원실은 매달 '소통의 날'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 걸을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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