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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수거부터 배송까지

기사입력 : 2022년09월16일 14:41

최종수정 : 2022년09월16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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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6일 대화동 대전산업단지에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노동·경영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16일 대화동 대전산업단지에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09.16 gyun507@newspim.com

공동세탁소에는 ▲세탁기 3대(25kg, 50kg, 50kg) ▲건조기 2대(각 55kg)▲스팀다림질프레스 2대 ▲비닐포장기 1대 ▲미싱기 1대 등의 장비가 설치됐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잦은 세탁으로 인한 비용 부담으로 기름때, 중금속 등 이물질이 많은 작업복을 세탁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착용해왔다.

특히 유독성 물질이 많이 묻은 작업복은 일반 세탁이 어려워 민간세탁소에서 잘 받아주지 않아 집에서 세탁하면서 가족 건강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세탁소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수거하여 저렴한 비용(하복 1벌 1000원)으로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공동세탁소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과 연계해 대덕구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정기이용, 1회이용, 월말정산 등 다양한 정산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덕구지역자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SOC"라며 "산업단지 대개조, 활성화와 같은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세세한 복지가 외면받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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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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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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