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96개 대학 정원 1만6000명 줄인다…지방대 1200억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도권대 지원 14%·지방대 지원 86%
지방대 지원 비율 총 사업비 65% 이상 확대 예정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96개 대학에서 2025년까지 자율적으로 입학정원 1만6197명을 감축한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 14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정규모화 계획 현황을 발표했다. 적정규모화 계획에는 입학정원 감축, 학부-대학원 간 정원 조정, 성인학습자 전담과정 전환 및 입학정원 모집유보 계획이 포함된다.

[사진=교육부] 소가윤 기자 =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96개 대학에서 2025년까지 자율적으로 입학정원 1만6197명을 감축한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 1400억원을 지원한다. 2022.09.14 sona1@newspim.com

◆ 대학 정원 1만6197명 감축…일반대 7991명·전문대 8206명

올해부터 2025년까지 일반대와 전문대 등 총 96개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적정규모화 계획을 수립하고 입학정원 1만6197명을 줄인다.

우선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4년제 일반대학 136곳 중 지난해 정원 내 미충원 규모 대비 90% 이상의 적정규모화 계획을 수립한 대학 55곳에서 입학정원 감축 6260명, 대학원 전환 296명, 성인학습자 전환 923명, 모집 유보 512명 등 총 7991명을 감축한다. 

일반재정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문대 97곳 중 마찬가지로 적정규모화 계획을 수립한 41곳에서 입학정원 감축 6194명, 대학원 전환 137명, 성인학습자 전환 1414명, 모집 유보 461명 등 총 8206명을 감축한다. 

정원 적정규모화에 따른 대학별 지원도 실시된다. 일반대에 1000억원, 전문대 400억원 등 대학·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 1400억원이 올해 별도로 지원된다. 

지원금 규모는 적정규모화 인정 인원 수에 따라 지난해 미충원 규모를 초과하는 적정규모화 계획에 지원되는 '선제적 감축 지원금'(840억원)과 미충원 규모 내의 적정규모화 계획에 지원되는 '미충원분 감축 지원금'(560억원)으로 나뉜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대학에 196억4000만원(14%)을 지원하고 지방대학에 1203억5000만원(86%)을 지원한다. 

지방대 지원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신입생 미충원으로 재정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지방대가 위기를 극복하고 자율적으로 혁신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내년과 2024년에 성과평가를 실시해 자율혁신계획에 기재된 내년부터 2025년까지의 적정규모화 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이행 시 지원금을 조정한다.

적정규모화 계획 인정기준을 보면 올해 선제적인 입학정원 감축 실적과 내년부터 2025년 입학정원 감축 계획을 수행했는지 여부에 따라 인정된다.

◆ 지방대 균형발전 지원 대책 마련

교육부는 내년부터 지방대 지원 비율을 총 사업비의 65%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권역 내 재학생 수와 대학생 수를 기반으로 산출한 권역별 배분액 내에서 대학의 규모와 교육여건 등을 반영해 포뮬러 사업비와 성과인센티브를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지방대 지원 비율은 포뮬러 사업비 기준으로 지난해 61.8%, 올해는 61%였다.

아울러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해 고등교육 재정을 확충한다. 

전체 일반재정지원대학 257곳의 유지충원율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년도 및 직전년도의 신입생 충원율 및 재학생 충원율로 구성된 유지충원율 점검결과에 따른 정원감축 권고 시 권역별 적정규모화 계획을 반영해 적정규모화에 동참한 지방대학을 우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달에서 다음 달쯤 1차 점검을 실시하고 권역 내 유지충원율 하위 30~50% 수준 대학에 적정규모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2차 점검을 실시해 하위 대학에 적정규모화를 권고하고 권고 이행실적은 2024년 대학·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 지원과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 분야 국정과제와 주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학 규제 개선, 재정 지원, 지방대 균형발전 등을 포함한 향후 5년간의 '고등교육 발전 마스터플랜'을 연말까지 수립한다.

한편 최근 추진되는 반도체 등 첨단학과 정원 증원 계획이 정원 감축 정책과 충돌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첨단학과 증원은 별도 계획과 절차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 적정규모화 계획과 별개"라며 "대학이 스스로 정원을 줄여 강점 분야를 발전하고자 한다면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종합적인 검토를 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