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이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NHN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외관을 활용해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레이뮤지엄 외벽에 생명과 사랑의 의미인 하트 모양의 초록색 불빛을 연출할 예정이다.
NHN 측은 "2014년부터 매년 플레이뮤지엄 사옥 외벽에 푸른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도 참여해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모습. [사진=NHN] |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전국의 랜드마크를 활용해 장기기증의 상징색인 초록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다. 올해 점등 행사는 전국에서 23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NHN의 플레이뮤지엄을 비롯해 서울월드켭경기장, 롯데월드타워, 광안대교 등 38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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