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셰플러, 獨서 차세대 전기액슬 솔루션 첫 공개

기사입력 : 2022년09월13일 11:19

최종수정 : 2022년09월13일 11:19

13~17일 오토메타니카展 참가
'E-Axle-Repsystem-G' 등 선봬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셰플러 그룹이 13일(현지시각) 전기 액슬 장비 솔루션 '셰플러 E-Axle-Repsystem-G(이액슬-랩시스템-지)'를 공개한다.

셰플러그룹은 이날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2022'에 참가한다. 셰플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미래 지향적인 정비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사 셰플러가 13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에서 전기 액슬용 정비 키트인 'E-Axle Repsystem-G'을 처음 선보인다. [사진=셰플러그룹 제공]

셰플러가 개발한 '이액슬 랩시스템 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다. 기존 전기 액슬과 달리 해당 시스템은 부분 수리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고장 시 부품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정비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800V 3in1' 전기액슬과 최신 트리니피티 휠 베어링, 지능형 메카트로닉 후륜 스티어링(iRWS) 등 미래형 모빌리티에 적용되는 신기술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다. 자율주행용 차량 아키텍처로서 공간 활용성과 범용성이 뛰어난 롤링 섀시도 출품된다.

전시회 둘째날 열리는 '이노베이션스 포 모빌리티' 특별전에선 셰플러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도 공개될 예정이다. 셰플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혁신상 최종 후보에 올라있다.

옌스 쉴러 셰플러 CEO는 "셰플러는 스마트 정비 솔루션과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e-모빌리티와 디지털화에 따른 정비 현장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전기 액슬 정비 솔루션과 비대면 정비서비스 플랫폼인 'REPXPERT(알엑스퍼트)'는 시장중심, 고객 지향, 미래 준비라는 셰플러의 지향 가치를 잘 보여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는 1971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세계 최대 무역박람회이자 B2B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6만명 이상의 기업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