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
안전문화 캠페인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에 따른 것으로 초등학교 일원 등에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사진=완주군] 2022.09.09 obliviate12@newspim.com |
개정된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의 주된 내용은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도로 외의 곳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 보행자 보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시정지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등 마련 △보행자 우선도로 제도 도입 등이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만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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