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은 고양시 송포5통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김완규 경기도의원(왼쪽).[사진=김완규 의원] 2022.09.08 lkh@newspim.com |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 의원은 지난 8월 고양시 도촌마을 주민들과 정담회를 통해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김 의원의 제 1호 사업으로 결정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탄원서와 서명지를 경기도에 전달하는 등 도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해결에 앞장 선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도촌마을은 최근 자유로 차량 통행량 증가로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창문을 열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아 왔던 만큼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은 주민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다.
김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를 시작으로 정치적 약자인 도촌마을 주민의 숙원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인하고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결하고, 고양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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