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특별교통 대책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귀성객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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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특히 추석 명절 안전한 충주시를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차고지 등 대중교통시설 방역소독‧교통신호체계, 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추석 연휴 기간 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교통 수신호 안내‧교통질서 계도활동을 벌인다.
신정순 교통정책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