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통합수능 2년차, 재수생 22년만에 최고…문·이과 유불리 논란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2023학년도 수능 접수 결과 발표
졸업생 비율 28%, 검정고시 비율 3%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수가 14만2303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 졸업생 비율로 보면 2001학년도 수능(29.2%) 이후 22년만에 최고 기록이다.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수능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수능 접수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올해 수능 원서 접수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84개 및 학교 등에서 실시됐다.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소가윤 기자 = 2023학년도 수능 선택영역별 응시자 수와 비율. 2022.09.05 sona1@newspim.com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50만8030명으로 지난해보다 1791명 줄었다. 이중 재학생 수는 35만239명(68.9%), 졸업생 수는 14만2303명(28%), 검정고시 등 지원자 수는 1만5488명(3.1%)으로 집계됐다.

검정고시를 포함한 졸업생 등의 지원자 수는 15만7791명(31.1%)으로 1997학년도 수능(33.8%) 이후 접수 비율로 최대다.

순수 졸업생 비율은 28%(14만2303명)로 2001학년도(29.2%)이후 최고 기록이며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래 역대 8번째로 높다. 앞서 1994학년도 수능 1차 28.7%, 2차 32.5%, 1995학년도 33.4%, 1996학년도 35.7%, 1997학년도 32.5%, 1998학년도 29.5%, 2001학년도 29.2%였다. 

검정고시 접수 비율은 3%로 수능 도입이래 1995학년도 5.4% 이후 역대 2번째 기록이다.

재수생 비율이 늘어난 것은 정시 규모 확대와 문·이과통합수능으로 인한 유불리 문제, 정시에서 상위권 대학 이과생의 문과 교차 지원 등의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시확대와 통합수능으로 문과생에게는 지난해 피해 의식에 의한 재도전, 이과생은 통합수능이 유리하다는 기대심리, 의약학 등 전문직 선호 등의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라며 "최근 의약학 진학을 위한 대학 재학생들의 대입 재도전과 군대에서 재수하는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선택과목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표준점수에 유리한 국어 언어와매체, 수학 미적분 선택 비율이 늘어났다.

선택과목 비율은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 비율이 34.1%(17만2263명)로 지난해 수능 29.4%(14만9153명)보다 4.7%p 증가했다. 화법과 작문은 지난해 수능보다 4.7%p 감소한 65.9%(33만287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이과생들의 선택 비율은 45%로 나타나 지난해 6월 모평 31.7%보다 13.3%p 증가했다. 반면 문과생들은 지난해 6월 모평 24.3%에서 지난 6월 모평 27.9%로 3.6%p 늘어나는 데 그쳤다.

임 대표는 "언어와 매체가 유리하다고 판단해 해당 과목을 선택한 이과생들이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학에 이어 국어에서도 이과생이 고득점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실시된 문‧이과 통합 수능에서 문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가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에서 3점 적어 유불리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해 모든 시험 표준점수 최고점에서 수학 영역에서는 미적분·기하가 확률과 통계를,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은 미적분 선택 비율이 43.7%(21만199명)로 지난해 수능 38.2%(18만4608명)보다 5.5%p 증가했다. 기하는 지난해 수능보다 2.3%p 감소한 6.3%(3만242명),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보다 3.2%p 감소한 50%(24만669명)으로 집계됐다.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 미적분 지원 자 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문영주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표준점수가 높은 과목에 응시하려는 지원자가 늘어난 경향이 주된 원인이라고 추정할 수는 있지만 학생이 자신 있는 과목에 지원하면 점수가 높게 나오는 체제라서 학생의 선택 문제"라며 "표준점수가 높기 때문에 지원자가 늘었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문·이과 통합수능 체제에 따라 수험생들은 사탐에서 1과목, 과탐에서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은 49만1713명(98.9%),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5720명(1.1%)으로 각각 조사됐다.

탐구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모두 선택한 지원자가 49만4641명이며, 탐구 영역 선택자의 99.4%로 집계됐다. 또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49만1713명 중 16만6922명(33.9%)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는 7만4470명이었고 이중 1만9697명(26.4%)이 일본어Ⅰ을 선택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수험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2022.08.31 hwang@newspim.com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