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소재의 '우리복지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청사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하여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에 포함된 생필품은 청사본부 직원들이 자율 모금으로 조성한 '행복나눔 봉사기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종청사 농협은행도 동행 방문해 쌀 50포(10kg)를 후원했다.
조소연 본부장은 "많지 않은 양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