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특징주] GS글로벌, 한전 '석탄발전 가동 확대' 소식에 강세

기사입력 : 2022년09월05일 10:13

최종수정 : 2022년09월05일 10: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전력이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석탄 발전 가동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석탄광을 보유한 GS글로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글로벌은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5%(120원) 오른 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고=GS글로벌]

한전은 악화된 경영난 해소를 위해 석탄발전을 늘려서라도 내년에는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전이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2~2026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안'과 '2022~2026년 재정건전화 계획안'에 석탄 발전 가동 확대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한전은 올해 영업손실이 27조270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유·가스 등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반면 내년에는 영업이익을 2조5148억원으로 전망했다. 11조원대 영업손실을 전망한 국내 증권사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와는 차이가 크다. 한전은 향후 5년 간 총 14조2501억원 규모의 자구 노력을 통해 내년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한전은 우선 전력시장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 향후 5년 간 전력구입비 2조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4~11월 전체 발전량에서 석탄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에 상한을 두는 '석탄발전 상한제'를 한시적으로 유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S글로벌은 GS에너지와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에 소재한 'BSSR 석탄광' 지분 14.74%를 4500만 달러(한화 540억 원)에 인수했다. 지분율은 GS에너지가 9.74%, GS글로벌이 5%다. 두 회사는 이번 사업 참여로 보유지분에 해당하는 석탄 물량에 대한 판매권을 확보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