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박진 "한일관계 개선 물꼬…강제징용 등 해법 조속히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야시 외무상도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3일 "일본 측과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을 지속한 결과 한일관계 개선의 물꼬가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동아시아연구원과 일본 '겐논(言論) NPO'가 주최한 '제10회 한일미래대화포럼' 영상 축사에서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과 네 차례 만나 진지한 협의를 이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일 오후 광주를 찾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022.09.02 kh10890@newspim.com

박 장관은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회복해 현안의 조속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장관이 언급한 현안이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전범 기업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거부하면서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된 상황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일본 정부 및 피해자 등과의 소통을 통해 해법을 마련 중이다.

박 장관은 한일 양국 국민의 상호 호감도가 2019년 반일 불매운동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두 기관의 공동 보고서를 언급하고 특히 양국 젊은 층이 서로의 대중문화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점을 역설하기도 했다.

그는 "문화적 관심이 상대방에 대한 우호적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청년 세대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희망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하야시 외무상도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현재 전략환경을 고려할 때 한일·한미일 협력 진전이 지금처럼 중요한 때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기초해 한국 측과 긴밀하게 의사소통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2일 광주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98)와 양금덕 할머니(91)를 만나 "장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일본과 외교 교섭을 통해 문제를 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나라를 뺏기고 강제 징용의 고초를 겪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느낀다"며 "일본과 외교 교섭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2018년 10월 대법원에서 일본 기업들에 대해 배상 판결을 받은 이후 피해자들이 외교부 장관을 직접 만난 건 4년 만에 처음이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