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101㎡ 17.73대 1 최고
8일 당첨자 발표, 22~28일 정당계약…2025년 7월 입주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주)서한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선보인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이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했다.
2일 서한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지난달 31~이달1일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67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838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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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조감도.[사진=뉴스핌DB] |
전용 면적 101㎡ 타입은 143세대 모집에 2536건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7.73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 분양시장에서 보기 힘든 100% 대형 아파트라는 점과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101~182㎡ 총 111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당첨자는 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2~ 28일까지 이뤄진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