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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HK이노엔, '3세대 두창 백신' 투여 경로 변경 추진...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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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 주사 제형 검토...식약처와 논의 후 확정
2세대 백신 영장류 대상 비임상 추진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31일 오후 4시2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HK이노엔(HK inno.N)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3세대 두창 백신 투여 경로 변경을 추진한다. HK이노엔은 2세대 두창 백신과 함께 원숭이 두창 투트랙 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3세대 두창 백신을 피하 주사 제형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3세대 백신 비임상을 진행 중인 HK이노엔은 근육 주사와 피하 주사 등 다양한 제형 연구를 진행했다. 3세대 백신 투여 경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논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기존 2세대 두창 백신은 바늘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분지침을 이용해 피부를 긁거나 찔러서 투여해야 해 접종 방식이 까다롭다. 또 약물이 독한 편이라 일부 면역 저하자의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투여 대상이 한정적이다.

피하 주사 제형으로 개발하게 되면 투여 대상을 확대할 수 있다. 피하 주사는 보통 약을 천천히 주입할 때 사용돼, 근육 주사 대비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사진=HK이노엔 제공]

3세대 두창 백신 개발과 함께 HK이노엔은 2세대 사람 두창 백신을 원숭이 두창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고심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의하면 사람 두창 백신은 원숭이 두창에 대해 약 85%의 예방 효과를 가졌다.

현재 HK이노엔은 영장류 대상 원숭이 두창 비임상을 진행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다만 원숭이 한 마리당 1억에 가까운 고가의 비용이 드는 만큼 질병관리청과 신중하게 논의해볼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테러 대응뿐만 아니라 글로벌 감염병 대응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원숭이 두창에 대한 연구에도 속도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008년 2세대 두창 백신을 허가 받아 이를 정부에 유일하게 납품하고 있다.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람 두창의 박멸을 선언했으나 정부는 생물테러 공격 등 비상 공중보건 상황 등에 대비해 두창 백신을 비축하고 있다.

아프리카 중서부 일부 지역의 풍토병이었던 원숭이 두창이 최근 이례적으로 아프리카 지역이 아닌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감염 사례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전 세계 원숭이 두창 확진자는 30일 기준 4만7600명이다. 국내에는 지난 6월 22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원숭이 두창은 원숭이 마마 바이러스에 의한 원숭이 전염병으로 사람도 전염될 수 있다. 얼굴과 몸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임상적으로 천연두와 비슷하다.

원숭이 두창을 적응증으로 상용화 된 백신은 덴마크 제약사 바바리안노르딕이 개발한 '진네오스' 뿐이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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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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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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