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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톡] 명절맞이 액션·코미디·비주얼 맛집 '공조2: 인터네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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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가 삼각 공조한 '공조2: 인터네셔날'이 올해 추석 극장가를 정조준한다. 액션과 코미디, 뜨거운 동지애까지 한국 영화의 흥행 코드가 모두 녹아들었다.

'공조2: 인터네셔날'이 30일 언론배급시사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올 추석을 겨냥한 액션 오락 블록버스터로 유해진, 현빈, 다니엘 헤니를 필두로 남·북·미의 삼각 공조가 시작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공조2: 인터네셔날'의 한 장면 [사진=CJ ENM] 2022.08.30 jyyang@newspim.com

◆ 풍성한 액션과 웃음, 화려한 볼거리까지…대표 배우들 앙상블 묘미

'공조2'에서는 전작에 이어 남한과 북한 최고의 형사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공조한다는 다소 판타지적인 설정을 가져왔다. 여기에 미국 FBI도 가세했다. 남한의 강진태(유해진), 북한의 림철령(현빈), 잭(다니엘 헤니)는 10억 달러를 노리고 남한으로 입국한 마약 거물 장명준(진선규)을 쫓는다.

이제는 '북한 전문배우'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을듯한 현빈의 림철령은 전편에 이어 민영(임윤아)은 물론, 객석의 여심을 모조리 훔친다. 우수에 찬 눈, 투박한 말투, 철두철미한 액션과 지략을 모두 발휘한다. 다니엘 헤니가 연기한 잭은 다혈질이지만 젠틀하다. 수준급 경력과 수려한 외모, 탄탄한 액션 능력치가 돋보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공조2: 인터네셔날'의 한 장면 [사진=CJ ENM] 2022.08.30 jyyang@newspim.com

유해진은 남한 형사 강진태 역으로 어딘가 허술한 듯한 평범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삼각 공조의 중심에 서서 북한, 미국의 협력을 절로 이끌어내는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임윤아가 연기한 민영은 일편단심 철령에게 목숨을 걸다가도 잭을 보고 잠시 한눈을 팔며 웃음코드를 살려낸다. 복수에 눈이 먼 장명준을 연기한 진선규는 무자비한 면모 뒤에 약간의 반전을 숨겨뒀다. 이밖에 박훈, 임성재, 전배수 등의 활약도 인상깊다.

◆ 의심과 배신 끝 결국 이뤄내는 '삼색 공조'…'명절 특수' 정조준

현실적으로 남한으로 숨어든 마약 큰 손이자 북의 요주의 인물을 잡기 위해 남북한이 수사 공조를 한다는 건 대단한 판타지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기분좋은 상상력을 통해 남한과 북한의 의심과 배신, 정이 뒤섞인 관계를 미국으로까지 '인터네셔날'하게 확장했다. 서로를 도무지 믿지 못하고 정보를 숨기고, 철령과 잭이 투닥거리는 상황들은 현실의 남북미 관계를 자연스레 상기시키며 웃음을 준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공조2: 인터네셔날'의 한 장면 [사진=CJ ENM] 2022.08.30 jyyang@newspim.com

철령의 마음을 얻으려 고군분투하는 민영의 귀여운 푼수짓과 더불어, 철령의 갈팡질팡한 마음, 유해진과 장영남이 그려내는 우리네 평범성까지. '공조2'에는 명절에 많은 이들이 보고싶어하는 정겹고도 기분좋은 이야기가 가득하다. 여기에 현빈, 다니엘 헤니라는 비주얼 투톱 미남들의 터질듯한 신경전과 액션, 장르의 스릴과 긴장감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그야말로 올 추석 명절을 위해 준비된 잘 차려진 밥상이다. 오는 7일 개봉.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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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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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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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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