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체육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전 농구 3&3 대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체육회, 대전시농구협회가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참가했다.
대전시체육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전 농구 3&3 대회'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08.28 nn0416@newspim.com |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스포츠교실 등 선수 등록 여부,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U-12, U-15, U-18 부문에 36개팀 36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풀리그를 통해 1, 2위 진출 팀을 가린 후 4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정영삼 전 한국가스공사 선수 팬 사인회 및 멘토링 강습, 팀별 체력왕 선발대회도 함께 운영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체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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