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블랑·V1 등 MZ 인기 브랜드 대거 입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백화점은 26일 무역센터점 6층에 '골프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골프 전문관에는 리뉴얼 브랜드 14개와 신규 브랜드 8개를 포함해 총 22개 골프 브랜드가 들어선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 랑방블랑 매장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이번 골프 전문관 리뉴얼을 통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특히 랑방블랑, V1 등 럭셔리 브랜드와 트루핏, 시다스 등 용품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상품도 선보인다. 지포어는 고급 카메라 '라이카'와 콜라보한 상품을, 마스터바니에디션은 람보르기니와 협업한 의류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트렌디한 골프 브랜드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