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내달 25일까지 신작 RPG 아트 전직군 특별 채용 실시

기사입력 : 2022년08월26일 10:25

최종수정 : 2022년08월26일 10:2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신작 RPG 개발에 참여할 아트 전직군에 핵심 인재 영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인 아이모를 비롯해 전 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8년 넘게 장기 흥행 중인 수집형 RPG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달 16일 국내 출시 후 인기몰이 중인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까지 다양한 형태의 RPG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특별 채용을 바탕으로 미래 게임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RPG의 개발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모집 분야는 ▲아트 전직군 ▲TA ▲기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이며, 지원자는 다음 달 25일 자정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이어지며, 신입급 프로그래머의 경우 서류 합격자에 한해 필기테스트도 진행한다.

특히 지원자들은 기본 인적 사항과 업무 경력 및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간단한 정보 및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간편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면접 전체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해 지원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컴투스는 특별 채용을 맞아 다양한 지원금과 보상금 정책을 마련했다 먼저 입사자 전원에게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하며, 사내 추천 제도를 통해 채용이 성사될 경우 추천한 임직원과 입사자 모두에게 각각 감사 보너스와 웰컴 보너스로 300만원을 지급한다. 임직원이 아니더라도 사외 추천을 통해 채용이 진행되면 추천 보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서류 합격자는 지원일로부터 2주 이내 발표하며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면접을 진행, 10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정식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