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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엄마아빠VIP존' 10월 고척스카이돔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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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지하 1층 '서울아트책보고'에 마련
2호격 VIP존은 세종문화회관 내 설치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이 즐거울 수 있도록 서울 곳곳에 조성 예정인 '서울엄마아빠VIP존(이하 VIP존)'이 10월 고척스카이돔에 첫 선을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1월에는 세종문화회관에 조성된다.

'서울엄마아빠VIP존'은 앞서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아기쉼터(수유실), 휴식공간 등을 갖춰 아이를 동반하고도 엄마아빠가 마음 편히 문화생활도 즐기고, 장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다.

10월 첫 선을 보이는 VIP존은 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 유휴공간에 조성되는 '서울아트책보고'에 마련된다. 라브러리 공간 옆에 마련되며, 아기쉼터(수유실), 육아편의시설들을 갖출 예정이다.

라바키즈존 [사진=서울시]

11월에 조성되는 2호 격의 VIP존은 세종문화회관 내 라바키즈존에 생긴다. 라바키즈존은 아이를 동반한 양육자가 공연을 마음 편히 볼 수 있도록 공연 시간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공간이다.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 해 11월 재개관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양육자들이 밖에서 아이를 돌볼 공간이 없어서 또는 아이를 잠시 맡길 곳이 없어서 문화생활을 포기했다면, VIP존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강공원, 안양천, 전통시장 등에도 조성될 예정으로, 시는 2026년까지 66곳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이 즐거운 공간은 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시는 영유아 동반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도 연내 북서울꿈의숲과 용산가족공원, 여의도‧양화‧뚝섬‧잠원‧잠실‧난지‧광나루‧이촌‧망원 한강공원에 조성한다.

가족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서울시가 관리하는 공간에는 우선적으로 가족화장실을 갖출 계획으로 2026년까지 169개소를 조성한다.

놀이와 돌봄기능을 갖춘 '서울형 키즈카페'도 8월 말, 10월 중랑과 동작에 2호점, 3호점을 오픈한다. 시립형 1호점도 내년 8월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중랑(2호점) '룰루랑랑 놀이터'는 641㎡ 대규모로 29일부터 두 달 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트램폴린, 슬라이드 등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10월에 문을 열게 될 동작(3호점) '동작구 실내놀이터'는 192㎡규모로 3D스케치, 스토리월 등 미디어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내에 조성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형 1호점은 지하2층 387.15㎡ 면적에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구성한다는 계획으로,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6년까지 동별 1개소 꼴인 400개소를 조성한다.

아이의 방문을 환영하는 '서울키즈(Kids)오케이존'도 빠르면 10월 중 만날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지정 마크를 부착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전용의자 등을 갖추고 있어 실제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700개소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와의 외출이 불편한 일이 아닌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이동수단부터 화장실, 휴식공간, 외식공간 등 서울시 전역에 양육친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당장 올 하반기부터 조성되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 직접 이용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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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 주주 오른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투자금 납입일이 내달 6일로 확정되면서 엔비디아는 네이버의 3대 주주에 오를 전망이다. 양사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공동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1월 6일로 변경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도 11월 20일에서 27일로 조정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해진 네이버 의장(사진 왼쪽부터) [사진 = 뉴스핌DB]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7월 24일 네이버와 엔비디아가 체결한 신주인수계약에 따른 것이다. 엔비디아의 총 투자금은 10억달러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20만4500원이다. 공시에 기재된 발행 예정 주식 수는 724만1564주, 조달금액은 약 1조4809억원이다. 다만 발행주식 수와 원화 조달금액은 잠정치다. 네이버는 오는 11월 3일 서울외국환중개 시장평균환율을 기준으로 최종 발행주식 수를 확정하고 정정 공시할 예정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지분 약 4.54%를 확보해 국민연금공단과 블랙록에 이어 3대 주주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의 지분율은 기존 약 4.03%에서 3.84%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 선결조건이었던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도 체결됐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브룩필드와 9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어 엔비디아의 전략적 지분 투자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브룩필드는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해 최대 90억달러를 투자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를 확보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인프라를 활용해 AI 팩토리 사업을 운영하며, 엔비디아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세종시에 위치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핵심 거점으로 2027년 상반기 55메가와트(MW) 규모의 AI 팩토리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까지 200MW로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자금 역시 AI 팩토리 관련 신규 사업에 투입된다. 엔비디아가 인수하는 신주는 1년간 인출과 매각이 제한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자본·기술 협력과 브룩필드의 인프라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컴퓨팅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flurry327@newspim.com 2026-10-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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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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