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5만73명, 비수도권 5만9260명 확진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10만933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8일) 동시간대 13만4483명보다 2만5150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7일(17만70명)보다는 6만737명 줄어든 규모다.
집계를 마감하는 12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총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9,046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8.22 pangbin@newspim.com |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전체의 45.8%인 5만73명이 나왔다. 경기 2만6939명, 서울 1만7723명, 인천 5751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9260명이 확진돼 전체의 54.2%를 차지했다. ▲경남 7982명 ▲경북 6417명 ▲대구 5824명 ▲충남 5411명 ▲전남 5081명 ▲전북 4533명 ▲광주 4100명 ▲충북 3812명 ▲대전 3661명 ▲부산 3655명 ▲강원 3329명 ▲울산 2556명 ▲제주 1615명 ▲세종 944명이다.
최근 1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17일 17만8533명 ▲18일 13만8788명 ▲19일 12만9380명 ▲20일 11만915명 ▲21일 5만9032명 ▲22일 15만258명 ▲23일 13만9464명 ▲24일 10만933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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